감정 결과
총평
종합점수 81.9로 제시 등급상 명당(明堂, 주요 항목이 기준을 충족하는 자리)에 해당합니다. 북쪽 현무(뒤에서 받치는 산)와 동쪽 청룡(왼쪽 산)의 능선 연속성이 높고, 평창천의 환포(물을 안쪽으로 감싸는 형세)가 긍정적입니다. 다만 남쪽 개방도는 36%이며, 명당 점수 이상 면적도 9.8%로 범위 전체가 고르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사신사(四神砂) 판독
현무는 최대앙각 11.6도, 능선 연속성 100%, 상대고도 +148m로 뒤를 받치는 힘이 강합니다. 청룡은 99.3점, 백호(오른쪽 서쪽 산)는 88.6점으로 좌우 모두 양호하나, 청룡이 백호보다 10.7점 높고 백호의 능선 연속성은 80%입니다. 주작(남쪽 앞의 산과 트임)은 71.6점, 연속성 71%로 다른 사신사보다 약하며 남쪽 시야도 제한됩니다.
수세(水勢)와 득수
득수(물을 얻는 형세) 점수는 74.9이며, 정남쪽 88m의 평창천은 대상지를 감싸는 환포로 판정되어 길한 요소입니다. 동남동 188m의 평창1천은 반궁수(바깥쪽으로 휘어 흐르는 물)로 분류되므로, 가까운 환포의 이점과 함께 살펴야 합니다. 계곡선 밀도는 21%입니다.
혈장(穴場)과 좌향(坐向)
혈장 점수는 67.8, 경사도는 5.8도로 완경사 범위에 들며, 국지 볼록도 0.59는 둔덕 형세를 나타냅니다. 상대고도는 주변보다 13.2m 낮고, 최적 혈처는 중심에서 북동쪽 287m 지점이므로 중심부와 구분해 판단해야 합니다. 좌향(등지고 바라보는 방위)은 임좌 병향이며, 병향 각도는 165도입니다.
오행(五行) 산형과 기운
주산은 높이 229m, 밑변 275m의 목형(곧게 솟은 형상)으로 판정되었습니다. 높이·폭 비 0.83, 정상부 평탄도 0.27, 봉우리 수 0은 주산의 형상을 뒷받침합니다. 주맥은 북서쪽에서 들어오며 길이는 약 655m입니다.
비보(裨補)와 활용 제언
남쪽 주작의 약한 개방도와 동남동 반궁수는 이 자리의 주요 보완점입니다. 남쪽 시야를 막지 않는 범위에서 낮은 식재와 경계 정비를 하고, 배수로는 평창천의 환포 형세를 해치지 않게 관리하는 방안이 적절합니다. 동남동 쪽에는 물길을 향해 큰 시설물이나 인공 구조물을 무리하게 배치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유의할 점
볕이 오는 방위는 180도이고 병향은 165도이므로, 햇볕 방향과 좌향을 같은 값으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총점 81.9는 범위 최고점 80.8보다 높게 기재되어 있어 두 수치 간 차이가 있으며, 제시된 등급 판정은 종합점수 81.9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본 감정은 전통 형기풍수에 근거한 해석이며, 문화적 참고 자료입니다.